경기도간호사회 2011년 총회, 전문성 강화 교육 주력키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개최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3-02 오후 17:20:31

경기도간호사회(회장·김효심)는 제63회 정기총회(제2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2월 23일 라마다프라자호텔수원에서 열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간호사들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프리셉터 교육, 간호사 워크숍, 중소병원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병원들이 서로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간호사의 전문성 향상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지역간호지도자 간담회, 간호교육기관 간담회, 간호지도자 연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간호학술장학금 대상을 기존 석사에서 박사까지 확대했다.
제2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간호사회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의약장간담회, 의료선진화포럼 등에 적극 참여해 유관기관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21억433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경기도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정승봉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대독), 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간호사인 윤은숙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보건의료정책 발전방향' 주제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