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 환영만찬
보건의료 9개 단체 공동개최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4-17 오전 09:27:14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보건의료계 9개 단체는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 환영 만찬회를 12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 회관 20층에서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환영 만찬회에는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신상진 대한의사협회장, 김광태 대한병원협회장, 한석원 대한약사회장, 정재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안재규 대한한의사협회장, 서란희 대한조산협회장, 장영일 대한치과병원협회장, 박상동 대한한방병원협회장 등 9개 단체 임원진 7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김태섭 보건정책국장, 오대규 건강증진국장, 변철식 한방정책관, 양병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신상진 의사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과 의료시장개방 문제 등 어려운 시기에 김화중 장관이 취임했다"며 "국민과 보건의료계의 입장에서 현명하고 슬기롭게 난제들을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화중 장관은 답사에서 "환영의 자리를 마련해 준 보건의료단체에 감사한다"며 "보건의료서비스 공급과 재원조달체계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국민 모두가 손실을 볼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정책공약을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의숙 간호협회장은 "김화중 장관 취임 축하연을 계기로 보건의료단체가 한자리에 모였다"며 "국민의 편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뜻을 하나로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이날 환영 만찬회에는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신상진 대한의사협회장, 김광태 대한병원협회장, 한석원 대한약사회장, 정재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안재규 대한한의사협회장, 서란희 대한조산협회장, 장영일 대한치과병원협회장, 박상동 대한한방병원협회장 등 9개 단체 임원진 7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김태섭 보건정책국장, 오대규 건강증진국장, 변철식 한방정책관, 양병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신상진 의사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과 의료시장개방 문제 등 어려운 시기에 김화중 장관이 취임했다"며 "국민과 보건의료계의 입장에서 현명하고 슬기롭게 난제들을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화중 장관은 답사에서 "환영의 자리를 마련해 준 보건의료단체에 감사한다"며 "보건의료서비스 공급과 재원조달체계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국민 모두가 손실을 볼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정책공약을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의숙 간호협회장은 "김화중 장관 취임 축하연을 계기로 보건의료단체가 한자리에 모였다"며 "국민의 편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뜻을 하나로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