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사회 간호사 위한 가을 콘서트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11-11 오후 13:46:10

서울시간호사회(회장·김소선)는 `간호사를 위한 가을 콘서트' 프로그램을 10월 20일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실시했다.
경력 3∼5년차 간호사들이 37개 기관에서 77명 참여했다. 헤이리 예술마을의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전시회를 관람했으며, `천사들의 가을소풍' 주제로 열린 마림바 연주회를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간호사들은 “늘 바쁘게 뛰던 병원생활에서 한 걸음 물러나 나를 되돌아본 멋진 시간이었다”면서 “힘든 고비 넘기면서 경력을 쌓아온 데 대한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또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서, 신입간호사들을 좀 더 느긋하게 지켜보며 기다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