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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간호학회 추계학술대회…재난간호 교육·사례 공유
정기총회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2-16 오후 06:20:56
한국보건간호학회가 지난 12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및 대비’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공의료 현장과 교육계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로는 △지역 공공병원 재난 대응 교육훈련(국립중앙의료원 오영아 센터장) △보건소 재난 대응 보상 훈련 사례(구로구보건소 이선웅 주무관) △대학 재난간호 교육 사례(연세대 원주간호대학 김정희 교수) 등이 진행됐다. 주제발표 후에는 참석자들 간의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학술대회에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결산과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김수희 보건간호학회 회장은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 보건 인력의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학계를 잇는 실천적 연구와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