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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뇌혈관 전문병원,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이어갈 것”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2-01 오전 12:58:36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인 명지성모병원이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명지성모병원 임직원들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서울시 영등포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생필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지성모병원은 계절과 명절에 맞춰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름철에는 삼계탕을, 추석 명절에는 관내 구립·사립 경로당에 쌀과 과일을 전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를 지원하며 따뜻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정현주 행정원장은 “명지성모병원이 올해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명지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쌀, 라면, 과일 등 생필품 후원 외에도 장학금 지원, 의학 강좌 개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