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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사랑의 열매 대상-나눔장’ 수상
“지역사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취약계층 의료비·난방매트 지원 등 나눔 실천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1-28 오전 12:40:52
전북대학교병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제12회 사랑의 열매 대상’ 기부 분야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나눔 문화 확산과 사랑의 열매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전북대병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온 노력도 수상의 배경이 됐다.
특히 전북대병원은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온기 나누는 난방매트 지원사업’과 ‘따뜻한 사랑의 愛너지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나아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온 우리 구성원 모두의 성과”라며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