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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올해의 SNS’ 3관왕 달성
페이스북 ‘종합대상’, 유튜브 ‘대상’, 인스타그램 ‘최우수상’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1-26 오후 06:41:07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과의 소통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건보공단은 26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페이스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유튜브 부문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함께 석권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SNS’는 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하여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건보공단은 매체별 특성을 살린 맞춤 콘텐츠로 전면 개편하고, 요일별로 필요한 제도와 정책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페이스북 채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웹진 ‘건강매거진h’를 개간하여 신뢰성 있는 건강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공공기관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채널에서 선보인 ‘직원 출연 쇼트폼(Short-form)’ 영상은 1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공공기관이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친근하게 국민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홍윤희 건보공단 홍보실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공단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제도 및 정책 정보를 쉽고 빠르게 국민에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