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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기성용, ‘에스포항병원 10월의 선수’ 선정 영예
김문철 대표병원장 직접 시상, 건강검진권 증정하며 선수단 격려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1-25 오후 07:01:58
포항스틸러스의 중원을 책임지는 미드필더 기성용 선수가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10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2일 전북 현대와의 K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이 직접 참석해 기성용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포항스틸러스의 공식 지정병원인 에스포항병원은 매달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여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 기성용 선수는 10월 한 달간 총 리그 3경기에 출전하여 1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다. 특히 FC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선정의 이유를 입증했다.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기성용 선수에게는 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이 제공된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이번 시즌 동안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낸 스틸러스 선수단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내년 시즌에도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단의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아낌없는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22일 전북과의 홈경기를 ‘에스포항병원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팬들과 함께하며 지역 사회와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