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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교육의 미래를 열다” 간호교육, AI·에듀테크 혁신 논의
간호(학부)장협의회·간호연구학회 추계 학술세미나 성료…통합교육 발전방안도 제시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1-21 오후 01:41:04
한국전문대간호학(부)장협의회와 한국간호연구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추계 학술세미나가 지난 14일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간호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학회 회원과 간호·보건·의료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간호교육의 혁신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와 에듀테크 기반 간호교육 도입 방안과 통합교육의 발전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윤영숙 회장(한국전문대간호학(부)장협의회)과 조은희 회장(한국간호연구학회)은 환영사와 인사말을 통해 “미래형 간호교육 혁신을 위해 AI와 교육기술의 적극적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세미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진 1부 핵심 세션에서는 이문영 호남대학교 교수가‘AI와 에듀테크 기반 간호교육’의 적용 방안을 정승은 간호사국가시험원장이 ‘통합형 간호사 국가시험 출제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2부는 한국간호연구학회 지원 연구과제로 김혜진 경복대학교 교수가 ‘전문대학 간호교육에서 통합교육의 현황 및 발전방안’을, 이정숙 대경대학교 교수가 ‘간호교육의 인문사회교과 운영현황’을 발표하며 전문대학 간호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가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교류를 통해 미래 간호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