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가 심장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오는 12월 5일 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17회 ‘심장의 날’ 온라인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혈압 및 심장혈관질환 환자와 보호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장혈관내과 전문 의료진과 영양사의 강좌로 구성된다.
주요 강좌는 △심장혈관내과 양인호 교수의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영양파트 오은비 영양사의 ‘심장을 지키는 Diet(식사)_영양치료 최신 지견’ △심장혈관내과 진은선 교수의 ‘부정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의 ‘고혈압과 백세건강’ 순으로 진행된다. 심장혈관질환에 대한 전문 정보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영양 관리법까지 폭넓은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심장혈관내과 조진만 센터장은 “심장혈관질환은 조기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는 환자들이 스스로 증상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직접 듣고 익힐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12월 5일 오전 9시 55분부터 시작되며, 강동경희대병원 공식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9월 부정맥/박동기·제세동기/심방세동 클리닉을 개소하며 심장혈관질환 분야의 전문 진료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병원 측은 앞으로도 첨단 장비 도입과 전문 의료진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심장혈관질환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