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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보훈 복지’ 위해 현장 소통 강화
보훈공단, 전국 요양원장 회의 개최…서비스 품질 혁신 방안 모색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1-18 오후 04:46:27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이 국가유공자의 노후 복지 서비스 혁신을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보훈공단은 지난 17일 본사 경영진과 전국 8개 보훈요양원장이 참석한 ‘전국 보훈요양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국 보훈요양원의 주요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운영 성과와 혁신 사례 발표 △현장 애로사항 의견 수렴 △개선 방향 도출 등 주요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히, 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과 입소 어르신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품격 있는 노후를 지원하는 가장 중요한 현장”이라며 “실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활성화해 더 나은 보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및 국민에게 공공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