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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과학회, 내달 19일 차기 회장 선출 ‘제55회 정기총회’ 개최
김혜원 서울대 교수 등 15명 임원 후보 확정…과학기술회관서 투표 진행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1-18 오후 03:32:21
한국간호과학회가 학회의 향후 2년을 이끌어갈 새 임원을 선출하는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식 공고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 1인, 실행이사 6인, 감사 2인 등 총 9명의 임원을 선출한다.
정기총회는 오는 12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2에서 열린다.
차기 회장 후보로는 김혜원 서울대학교 교수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6명의 실행이사를 뽑는 자리에는 강미정(을지대), 김상희(연세대), 노기옥(건양대) 교수 등 총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감사는 안숙희(충남대) 등 3명의 후보 중 2명이 최종 선출된다.
임원 선거권은 학회 규정(임원선거관리규정 제1장 제3조)에 따라 선거 예정일로부터 1년 이상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회원에게만 부여된다.
선거권 자격은 2024년 12월 19일부터 2025년 12월 19일까지 공백 없이 정회원 신분을 유지한 평생회원, 5년 장기회원, 또는 연회원이 해당된다.
학회 측은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거권자들에게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기간 내 여권 등)을 필수로 지참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오후 4시까지 입장 완료해야 투표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간 엄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