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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간호학과 ‘엔투링’,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활력 선물
댄스 동아리 ‘일루지온’과 협업…K-팝 댄스로 멘토-멘티 모두 ‘힐링’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1-18 오후 03:20:49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엔투링(N to Ring, 지도교수 강경화)’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엔투링은 지난 15일 홍성군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청운대학교 댄스 동아리 ‘일루지온’과의 협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운동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본격적인 댄스 활동에 돌입했다. 참가 아동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K-팝 아이돌의 노래에 맞춰 활동적인 춤을 추었다.
한 그룹은 여자아이돌 ‘아이브(IVE)’의 ‘Attitude’에 맞춰 춤을 추었고, 다른 한 그룹은 남자아이돌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오늘만 I love you’에 맞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활동은 아동들의 집중력과 체력을 고려해 40분 활동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대학생 멘토들과 아동 멘티들 모두에게 밝고 긍정적인 교류의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활동을 주축으로 이끈 엔투링의 전진호 부회장(간호학과)은 소감을 통해 “전공 공부를 하면서 정신적인 피로가 많았는데 이번에 밝고 긍정적인 활동을 함께하며 정신적인 치유가 됐다”며 “앞으로도 엔투링 활동에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운대 간호학과 동아리 엔투링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밝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함과 동시에, 아동들의 긍정적인 사회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