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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질병청 기관·개인 표창 동시 수상 겹경사
KONIS 참여 공로로 기관 표창…이정은 팀장, 중증외상조사 기여 인정받아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1-16 오후 09:03:03
창원파티마병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기관 표창과 개인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지난 10월 17일 2025년 의료관련감염예방관리주간을 기념하여 개최된 행사에서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및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이정은 의료정보팀장이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하며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박진미 병원장은 지난 13일 7층 베네홀에서 박미경 감염관리실 팀장과 이정은 의료정보팀장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 병원장은 “이번 기관 표창과 이정은 팀장의 개인 표창 수상은 우리 병원이 감염관리, 중증외상조사 등 국가 보건사업에 체계적으로 참여하며 쌓아온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하며 “정확한 의료 데이터 관리를 기반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병원 측은 이번 수상을 통해 창원파티마병원이 국가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