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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사회, 보건의료계와 지속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에 협력
오세훈 시장과 주요 단체장 한자리에…간호사 인력 확보 및 처우 개선 필요성 강조돼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1-13 오후 02:59:33
서울시와 서울지역 보건의료계 주요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시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과 핵심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 박정선 회장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린 ‘보건의료협의체장과 서울시장 간담회’에 참석해 간호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공공의료 강화, 의료 인력 수급 문제, 지역 의료격차 해소 등 광범위한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선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간호사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근무환경 개선은 시민 건강을 지키는 핵심 기반”임을 강조하며 “서울시와 서울지역 보건의료계가 함께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는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간호사 인력 처우 개선의 시급성을 시사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협의체를 통한 상시 소통과 정책 협력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