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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미숙아 보호자 초청 ‘이른둥이의 날 캠페인’ 개최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 격려 메시지와 건강 강좌로 건강한 성장을 응원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1-12 오후 02:19:14
울산대학교병원이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미숙아와 그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울산대병원은 12일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미숙아 보호자들을 초청해 ‘2025 이른둥이(미숙아)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 17일 ‘이른둥이의 날’을 기념해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거나 이미 치료를 마친 환아들의 보호자들을 초대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생아중환자실 임진아 교수와 의료진들은 부모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건강 강좌와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응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임진아 신생아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은 “울산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전문 의료진의 협력을 통해 이른둥이들의 선천성 질환과 합병증을 예방하고 재활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작고 연약하게 태어난 아기들이 건강하게 가정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울산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 다발성 기형이나 선천성 질환 환아의 진단과 치료를 전담하는 지역 거점 병원이다. 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높은 의료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