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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간호사회 2010년 총회... 상위직급 확보 주력
창립 40주년 및 유순한 기념 학술대회 개최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3-23 오후 19:12:14


 보건간호사회(회장·양순옥)는 제40회 대의원총회를 3월 19일 임피리얼 펠리스호텔에서 열어 2010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보건간호사들의 권익옹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상위직급 확보에 주력키로 했다. 회원 자질향상을 위해 관리자 교육, 중간관리자 교육, 사업별 전문화교육에 힘쓰기로 했다. 보건교육 경연대회,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유순한 장학사업도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 소식지 대한보건간호를 발간하고, 홈페이지 관리 등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회칙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예산은 2억29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보건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축사,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박호란 간협 제2부회장 대독)이 격려사를 했다.

 총회에 앞서 보건간호사회 창립 40주년 및 고 유순한 선생 기념 학술대회가 열렸다. 유순한 선생은 일생을 소외된 이들을 위한 돌봄과 나눔에 바치면서 지극히 청빈한 삶을 살아 귀감이 됐다. 보건간호사회 2·3·5·6·7대 회장을 지냈다.

 이경식 보건간호사회 초대회장(전 WHO 서태지역 자문관)이 `한국 보건간호의 발자취' 주제강연, 최희주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이 `국가 보건정책과 보건간호' 특강, 유승흠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유순한 선생 발자취를 회고하는 강연을 했다.

 양순옥 보건간호사회장은 “지난 40년의 성장과 발전을 밑거름으로 앞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체의식을 갖고 더 열심히 뛰자”고 말했다.
간호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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