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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 오는 22일 추계 심포지엄 개최
‘당뇨병 예방을 위한 정밀 근거와 실제적 적용’ 주제로 KDPS 연구 성과 공유 및 적용 방안 논의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1-11 오후 04:29:01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이 오는 22일 오후 1시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5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당뇨병 예방을 위한 정밀 근거와 실제적 적용’을 주제로 삼았다.
경희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10여 개 의료기관의 교수진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학술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데이터로 여는 당뇨병 예방: 지표에서 구현까지 △정밀 예방을 위한 KDPS 다중 오믹스 연구 △한국당뇨병예방연구 3개 세션으로 구성돼 한국인에게 특화된 당뇨병 예방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임상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 총무)는 “이번 심포지엄은 KDPS(Korean Diabetes Prevention Study) 연구를 통해 확인된 당뇨병 예방 효과를 공유하고 연구 성과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한국인에게 적합한 당뇨병 예방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정택 사업단장(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은 “당뇨병은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임을 강조하며 “학문적 연구가 실제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오는 19일까지 이메일(book4797@naver.com)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비 의사 1만 원, 간호사는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