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부/산하단체
“마음도 돌봄이 필요해!” 대구시간호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 앞장
대구 남구청·보건소와 ‘민관합동 캠페인’…고립가구 증가 속 생명지킴이 역할 다짐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1-11 오전 12:06:37
대구광역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이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구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11일 대구 남구청, 남구보건소(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5 생명존중 캠페인’을 대명네거리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시간호사회 임원과 봉사단 소속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그리고 영남대학교병원 간호사 25명이 참여했다. 최근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이 증가하는 등 다양한 자살 유발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대구 남구 주민과 인근 상가를 방문해 “마음도 돌봄이 필요해!”라는 구호를 외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는 ‘모두가 모두를 지키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서부덕 대구시간호사회 회장은 “간호돌봄봉사단은 간호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