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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사수” 창원파티마병원·창원소방, 협의체 가동
현장-병원 간 신속 정보공유, 시민 안전 강화에 실질적 도움 기대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1-11 오전 11:03:30
창원파티마병원이 지역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창원소방본부와 긴밀한 협력에 나섰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지난 10일 오후 병원 베네홀에서 ‘소방·병원 구급정책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진미 병원장, 손대곤 의무원장 등 병원 측 주요 관계자와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진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선정 상호 보완 사항 △응급의료체계 개선책 △기관 간 유대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현장(소방)-병원 간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한 체계적 협조체계 구축 방안과 구급 이송병원 선정 활성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지난해에도 창원소방본부와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응급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박진미 병원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소방과 병원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의체가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과 시민 안전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