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간호사회 2010년 총회, 김효심 회장 선출
간호사 복지사업에 힘 쏟기로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3-02 오후 16:08:02

경기도간호사회는 제1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2월 24일 라마다프라자호텔 수원에서 열어 회장으로 김효심 아주대 간호대학 외래교수(사진)를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복지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중소병원 간호사 대상 워크숍을 개최하고, 중소병원 순회교육 요구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간호학술·간호학생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시간호사회·산하단체지회·간호교육기관 간담회, 지역 간호지도자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제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의료선진화 포럼을 개최키로 했다.
이천시간호사회를 분회로, 경기도노인간호사회를 산하단체로 인준하는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올해 예산안은 19억587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경기도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전화연(동남보건대학 간호과 교수) △제2부회장 = 김선영(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간호부장) △제3부회장 = 이향숙(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 간호과장) △실행이사 = 강상임(경기도립의료원 이천병원 간호과장) 곽월희(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장) 박영미(인제대 일산백병원 간호부장) 박희옥(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간호국장) 이순남(경기도 양주시보건소장) 이재숙(순천향대 부천병원 간호부장) 조경숙(경원대 간호학과 교수) 함형미(아주대병원 간호부장) △감사 = 조현숙(관동대 명지병원 간호팀장) 한용희(한림대성심병원 간호부장).
개회식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김창규 복지건강국장 대독), 이종걸 민주당 국회의원, 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 이애주 한나라당 국회의원, 황선희 경기도의원이 축사를 했다. 박명희·차희상 경기도의원,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순택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김용순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이 주제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