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방문간호학회가 오는 29일 ‘제13회 Best Practice: 우수관리사례발표’를 주제로 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가정간호와 방문간호 분야의 실무 발전을 위한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 8시 50분부터 12시까지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접속 방법이 안내된다. 이종은 회장(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우수 관리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학술대회는 가정간호와 방문간호 핵심 사례들로 구성돼 실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가정간호 우수 관리사례로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에서의 가정간호 사례(김혜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팀장)와 모바일 세브란스를 활용한 가정간호 업무 프로세스 개선(윤동숙 세브란스병원 가정전문간호사)이 발표된다.
방문간호 우수 관리사례로는 장기요양보험 기반 지역사회 통합돌봄(김경수 너싱 호수간호전문요양원 원장)과 방문간호센터 사례관리 실제(이영주 실로암 재가노인복지센터 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은숙 가족사랑간호와요양센터 센터장)이 지역 안에서 함께하는 방문간호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이하나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선임연구원이 한국 가정전문간호사의 업무와 실무 변화에 대한 역사고찰 및 미래발전 방안 제언을 발표한다.
학술대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 및 등록비 입금(농협 301-02134746-51, 사단법인케이브이앤)을 완료해야 한다. 등록비는 일반과 대학원생 각각 3만원, 2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