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의료재단과 SML제니트리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5)’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공동 참여해 다양한 학술 및 전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영감과 혁신(Inspiration & Innovation)’을 주제로 개최된 LMCE 2025는 약 90개 기업, 190개 부스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삼광의료재단과 창립 10주년을 맞은 SML제니트리는 특별 통합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축적된 기술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그룹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했다.
삼광의료재단은 전시 부스를 통해 질병 진단에 필수적인 △비유전성 혈액암 유전자 패널검사 △(1-3)-β-D-Glucan 검사 △항 ENA 및 항 DNA 항체 선별검사 △BRCA1/2 유전자 변이검사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혈액검사(AlzOn) △호흡기바이러스 및 폐렴 원인균 선별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MAST Plus 54종 알레르기 검사 등 다양한 검사 항목들을 선보였다.
SML제니트리는 자사의 분자진단 브랜드 ‘NamuPlex™’를 중심으로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이며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주요 제품은 STD12 Real-time PCR 키트, GI Bacteria 1·2·3 Real-time PCR 키트 등이다.
통합 솔루션으로는 Respiratory virus, bacteria, MTBC/NTM, HLA-B27, B51 등 다양한 검사 키트와 GenetreEX™ 96 Extraction System을 결합해 DNA·RNA 추출부터 결과 도출까지 아우르는 통합 분자진단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동수 SML제니트리 대표는 “분자진단 분야의 다양한 임상 요구를 충족할 통합 솔루션을 통해 진단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태국 삼광의료재단 이사장은 “40년간의 성과는 의료 현장 파트너들과 쌓아온 신뢰와 협력 덕분”이라며 “‘정확한 검사, 신뢰받는 결과’라는 가치 아래 혁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