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호과학회가 디지털 기반 간호 연구의 최신 동향과 방법론을 다루는 온라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설하고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학회는 오는 2026년 9월 30일까지 1년간 등록이 가능한 ‘2025년 한국간호과학회 온라인 쇼트 렉쳐 시리즈(KSNS Online Short Lecture Series): 디지털 기반 연구 방법론’을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시리즈는 디지털 기반 연구 설계부터 분석까지,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원생 및 연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총 5개의 심도 있는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간호학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섰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헬스와 간호 연구:연구설계 기초(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최모나 교수) △디지털 기반 간호 연구:메타데이터 이해하기(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김희정 교수) △디지털 기반 간호연구:패널분석을 활용한 자료분석(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백지원 박사후 연구원) △디자털디지털 기반 연구 자료 분석:Cutting-edge methods (AI-based analyses)(이화여자대학교 인공지능대학 송혜림 강사) 등이다(괄호안은 연자).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내년 9월 30일까지 수강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자는 수강 기간 1년(ID 1개당) 동안 VOD(주문형 비디오) 방식으로 해당 강연들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학회 측은 “이번 온라인 강좌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간호 연구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등록자들의 학습 편의를 위해 넉넉한 수강 기간을 제공한 만큼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호과학회는 앞으로도 간호계의 학문적 발전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