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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오는 11월 1일 제1회 연수강좌 개최
만성 부비동염, 이명 치료, 두경부 초음파 등 임상 역량 강화 위한 두 세션 마련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0-22 오전 11:19:48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의료인들과 이비인후과 질환의 최신 진단 및 치료 방향을 공유하고 임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학술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총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이비인후과 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만성 부비동염 치료에 대한 최신 이해(박송이 교수) △이명의 최신 약물 치료 전략 업데이트(이승재 교수) △외래에서 시행하는 두경부 초음파(소윤경 교수) 등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은 ‘의뢰 환자들을 통해 살펴보는 진단과 치료 방침 리뷰’를 주제로 실제 임상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어진다. △만성 특발성 후비루 환자의 진단 및 치료(최익수 교수) △흔히 보는 두경부 질환-수술 여부 결정 및 적절한 약물 선택(조재근 교수) △돌발성 난청의 접근(이전미 교수)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조재근 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최신 치료 트렌드와 실제 진료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온라인(QR코드)을 통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