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인천시간호사회 신종플루 예방 앞장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12-16 오전 10:02:53
부산시간호사회(회장·이정숙)와 인천시간호사회(회장·곽성실)가 노숙인 대상 신종플루 예방 무료진료 및 봉사활동을 12월 4일 부산진역, 인천 동구 화평동 `성언의 집' 및 부평역에서 각각 펼쳤다. 대한간호협회 등 13개 보건의약단체와 보건복지가족부가 참여하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가 주관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다.
신종플루 의심환자를 가려내기 위한 진료를 실시하고, 건강관리에 필요한 상담과 교육을 했다. 간호사들은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