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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간호사회, 한부모가족 위한 CPR 교육 실시
해오름빌 모자원 방문…‘4분의 기적’ 생명사랑 운동 및 명절 나눔 실천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0-21 오전 12:48:02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용산구간호사회가 지난 9월 30일 용산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해오름빌 모자원을 방문해 직원과 입소 가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분의 기적을 실천하는 생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해오름빌 직원과 입소 가족들은 실제 CPR 시행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하며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구간호사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자 증가로 인해 심정지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한편, 한부모가족 열다섯 가정이 생활하는 해오름빌 모자원을 위해 용산구간호사회는 매년 자립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추석 명절에도 생활용품과 간식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간호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대민 건강 지원 활동과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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