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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산병원,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
간 건강 필수 정보! 수술부터 영양·합병증 관리까지 무료 강연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0-20 오전 11:10:11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제26회 간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법을 공유하며 지역 사회의 간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간질환 환자, 보호자는 물론 간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오는 31일 오후 3시 병원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진행된다. 고대 안산병원과 고대 구로병원의 소화기내과, 간담췌외과 전문 의료진과 영양팀이 강사로 나선다.
전문 의료진은 간질환의 진단, 수술적 치료, 합병증 예방 및 관리까지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 내용은 △간절제술 방법 및 고려할 점(고대안산병원 간담췌외과 김상진 교수) △간질환 환자의 영양 관리(고대안산병원 영양팀 이현정 영양사) △만성 간염의 진단과 치료(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강성희 교수) △간경변의 합병증과 관리(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최은호 교수) 등이다.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는 지역사회의 간 건강 증진을 위해 정기적인 공개강좌를 통해 올바른 질환 관리 및 예방 의식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간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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