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환자간호학회(Korean Society of Critical Care Nursing)가 ‘2025년 한국중환자간호학회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글판 CAM-ICU: 섬망 평가 표준화와 간호 실무의 변화’를 주제로 중환자실 섬망 평가의 표준화를 논의하고 간호 실무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세미나는 오는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중환자간호학회 세미나 홈페이지의 동영상 강의 시청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등록 방법은 신청 URL([https://forms.gle/2H52cDhzg1b4vTfj8](https://forms.gle/2H52cDhzg1b4vTfj8)을 작성 및 제출한 후, 입금 계좌(신한은행 110-432-781297 고현정)에 ‘등록자 이름, 소속’으로 입금하면 된다. 사전등록비는 회원 3만원, 비회원 7만원이며, 등록비는 환불되지 않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은 섬망 평가의 표준: 한글판 CAM-ICU 적용을 주제로 △정윤중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외상 전문간호사, CAM-ICU 섬망평가의 제도화와 교육 전략, 50분) △노현옥 서울아산병원 외과계중환자실 간호사(한글판 CAM-ICU를 이용한 섬망 평가 적용, 50분)가, 세션 2에서는 CAM-ICU 적용 전략을 주제로 △도향정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중환자실 간호사(CAM-ICU 평가 시스템 구축 사례1, 30분) △이춘화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중환자실 파트장(CAM-ICU 평가 시스템 구축 사례2, 30분) △김수경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교육전담간호사(CAM-ICU 평가 시스템 구축 사례3, 30분)가 각각 연자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CAM-ICU(Confusion Assessment Method for the Intensive Care Unit) 한글판을 활용한 중환자 섬망 평가의 표준화와 실제 병원에서의 시스템 구축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중환자 간호 실무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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