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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심사간호사 미래 역할 확대해야
의료이용도 관리 … 보험정책 분석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11-25 오전 11:09:14

 미래 보험심사간호사의 역할은 진료비 심사를 뛰어넘어 `의료이용도 관리(Utilization Management)'로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는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박인선)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최근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제시된 내용이다.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 있는 보험심사업무의 방향' 주제강연을 한 민인순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 교수는 “보험심사업무는 진료비 심사를 뛰어 넘어 `비용과 질'을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방향으로 외연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특히 보험심사간호사는 소비자의 의료서비스 과다이용뿐만 아니라 과소, 과오이용까지도 모니터링해 의료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환자에게 가장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험심사간호사가 미래에는 의료이용도 관리(UM), 조정자, 보험정책 분석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선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합리적인 급여 정책을 제시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민 교수는 “국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건강보장제도의 궁극적인 목표인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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