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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간호사들, ‘사색의 힐링여행’으로 심신 재충전
경북간호사회, 군위 ‘사유원’에서 제1차 워크숍 개최…지친 일상 벗어나 회원 간 화합 다져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10-01 오후 05:52:12
경상북도간호사회가 바쁜 근무로 지친 간호사들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위해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경북간호사회는 지난 9월 30일 군위 ‘사유원’에서 ‘아름다운 사색의 시간으로 힐링여행’을 주제로 제1차 간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사유원의 고즈넉한 건축미와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회원 간의 자유로운 교류와 소통을 통해 화합의 장을 넓혀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간호사들은 “짧았지만 깊은 휴식을 통해 다시 일할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가 더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실 간호사회 회장은 “간호사들이 잠시라도 스스로를 돌보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더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간호사회는 간호사들의 지속적인 힐링과 교류를 위해 후속 워크숍도 준비하고 있다. 제2차 워크숍은 10월 25일, 제3차 워크숍은 11월 8일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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