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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간호사 400명, ‘어울림 한마당’으로 단합하다
제주도간호사회 ‘웃GO! 뛰GO! 백의랑 놀GO!’ 주제로 ‘2025년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30 오후 06:02:14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는 지난 28일 제주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간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웃GO!!! 뛰GO!!! 백의랑 놀GO!!!’라는 활기찬 주제 아래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헌신해 온 간호사들이 잠시나마 업무의 부담을 내려놓고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2부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는 간호사들의 팀워크와 협동심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희망 공 굴리기 △사랑 파도타기 △간호사회 비전 박 터뜨리기와 같은 협동 게임을 비롯해 △협동 바지 릴레이 △캥거루 릴레이 등 유쾌한 팀 대항 경기가 이어졌다. 또한 단체 신발 양궁과 즉석 노래자랑, 푸짐한 경품이 걸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황순자 간호사회 회장은 “도내 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려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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