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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간호사회, 패밀리페스타서 안전 캠페인 진행
추석 앞두고 1300여 명에 응급처치 및 건강안심 캠페인 제공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29 오후 02:01:02
대구광역시간호사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저출산 극복 박람회 ‘2025년 패밀리페스타’에 참가해 대구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대구광역시 정책홍보관에서 운영된 이 행사를 통해 간호사회는 결혼, 난임·출산, 육아 등 저출산 정책 지원 정보를 전달하는 박람회 방문객 약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건강 안전 교육을 제공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인과 영유아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과 감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이었다. 간호사회는 전문 간호 인력을 투입해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지원센터와 함께 ‘간호사와 함께하는 추석 건강안심 캠페인’을 공동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안전한 귀성길과 연휴 기간 중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하고 간호인력지원센터의 역할을 홍보했다.
대구시간호사회 서부덕 회장은 “저출산 극복의 핵심은 가족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시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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