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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취약계층 100명에 독감 백신 지원
SCL-동남보건대, 4년째 취약계층 위한 무료 예방 접종 사업 이어가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25 오전 10:04:16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가 동남보건대학교 경기보건지원센터와 손잡고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독감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수원 지역의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 100여 명이 무료로 독감 예방 접종을 받게 된다.
SCL은 지난 24일 동남보건대에서 독감 백신 100명분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백신은 수원 지역의 복지시설 6곳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SCL 의원을 방문하면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CL과 동남보건대 경기보건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4년간 꾸준히 협력하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써왔다.
SCL의 이관수 이사장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독감 예방 접종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CL은 검사 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건강검진’, ‘결식아동 식사 지원’, ‘사랑의 PC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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