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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 나눠
짜장 나눔 행사 후원 및 이웃사랑 성금 2630만 원 전달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25 오전 09:31:1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4일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짜장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제공하며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부평6동 관계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부평2동, 부평3동, 부개1동, 일신동 등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2630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한다.
성금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인천성모병원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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