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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공동생활가정 4곳에 1500만 원 전달
‘파티마사랑기금’ 통해 지역사회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25 오전 09:28:59
창원파티마병원이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지난 23일 오후 7층 스콜라룸에서 창원시 공동생활가정 4곳에 총 1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병원 직원과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모인 ‘파티마사랑기금’으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꿈놀이터’, ‘마산한울타리’, ‘빛누리집’, ‘행복울타리’ 등 4개 기관에 전달됐으며, 아이들의 학업 지원, 문화 체험, 심리 상담, 생활 용품 구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미 병원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공동생활가정의 아름다운 선행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파티마사랑기금’을 통해 공동생활가정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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