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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매칭그랜트 기부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24 오후 05:34:19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 남동구 관내 취약계층 이웃 3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24일 남동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을 비롯해 박국양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장, 이금숙 간호본부장, 김미라 남동구청 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 봉사단은 매달 급여 1,000원 미만의 금액을 기부하고, 병원이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운영되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우경 병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한부모 가정, 장애인, 주거 취약계층, 노인,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해당 구청 및 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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