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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508명 최종 합격
중환자 분야 합격률 98.2%…호스피스 분야는 90%로 나타나
[편집국] 특별취재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23 오전 10:57:53
<사진제공: 뉴스1>
제22회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서 총 508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는 1차 시험 면제자를 포함해 총 553명이 응시했고, 이 중 522명이 2차 시험을 치렀다.
23일 대한간호협회(간호연수교육원)가 발표한 제22회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를 각 분야별 합격 현황을 살펴보면, 중환자 분야는 56명이 응시해 55명이 합격하며 98.2%의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가정 분야는 51명이 응시하여 50명이 합격(98%)했고, 노인 분야는 응시자 121명 전원이 합격(100%)했다. 반면, 호스피스 분야는 40명이 응시해 36명이 합격하며 9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전문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총인원은 1만8358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가정 분야가 6765명으로 가장 많고, 노인 분야가 2975명, 보건 분야가 2052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우리나라 전문간호사제도는 2000년 1월 의료법의 4개 분야별 간호사(보건, 마취, 정신, 가정) 명칭이 전문간호사로 개정되면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감염관리, 산업, 응급, 노인, 중환자, 호스피스, 종양, 임상, 아동전문간호사가 신설됐다. 현재 전문간호사 자격분야는 모두 1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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