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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경북 새싹지킴이병원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우수 슬로건으로 ‘모두가 새싹지킴이, 함께하는 아동보호의 시작’ 선정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22 오후 01:40:22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지난 19일 ‘2025년 경북새싹지킴이병원 슬로건 공모전 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본원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경북 지역 11개 새싹지킴이병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이 직접 슬로건을 제안하는 참여형 공모전으로 기획돼 아동 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아동보호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가 새싹지킴이, 함께하는 아동보호의 시작’이 최우수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김성수 아동보호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 보호의 의미를 경북 지역 새싹지킴이병원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대 피해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앞으로도 관련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및 세미나를 통해 경북 지역의 아동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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