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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울릉도-독도 응급의료지원 활동 펼쳐
울릉군보건의료원, 독도경비대 방문…응급의료체계 강화에 기여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16 오후 04:09:14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8월 29일 경상북도 울릉군과의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울릉군과 독도를 찾아 의료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울릉군 응급의료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 의료 지원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김종광 병원장(혈액종양내과 교수)과 응급의학과 김창호 교수가 직접 참여해 울릉군의 응급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 필요성을 파악했다.
의료지원 활동 중에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외상 환자에 대한 응급 시술이 이루어지는 등 실제 응급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졌다.
또한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필요한 약품을 전달하고 진료를 지원하며 도서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칠곡경북대병원은 앞으로도 경상북도, 울릉군보건의료원과 긴밀히 협력해 울릉도 지역 주민들의 응급의료 지원 및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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