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간호사회 영유아 건강관리교육 실시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10-07 오전 09:54:56
경남간호사회(회장·조순옥)가 보육교사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는 `지역거점 영유아 건강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보육교사 100명이 9월 15일·22일·29일 2시간씩, 부모 30명이 9월 17일·24일 2시간씩 교육을 받았다. 교육프로그램은 영유아 성장발달에 따른 건강문제 관리, 특정질환 관리,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간호대학 교수와 소아과 의사가 강의를 맡았다.
조순옥 경남간호사회장은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간호사들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는 보건복지가족부의 건강한 출산·양육환경 조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거점 영유아 건강센터' 사업을 하고 있다. 전국 9개 시도간호사회를 센터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