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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공사 현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고용부 요청에 따라 긴급 점검…안전 최우선으로 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 강조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16 오후 03:32:18
국립암센터가 고용노동부의 긴급 안전관리 강화 요청에 따라 지난 9일 본관동 리모델링 및 양성자치료기 도입 공사 현장에서 기관장 주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는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국장, 중대재해예방팀장, 공사업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공사 현장 내 유해·위험요인 확인 △안전수칙 이행 여부 점검 △잠재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체계 정비 등 주요 안전관리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 아래 모든 구성원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어 감사하다”며 “안전문화가 일상 속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자료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기관 운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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