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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혜민 파트장,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년간 의료취약계층 지원 및 장기기증 인식 개선 공로 인정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12 오후 01:56:18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사회사업팀의 이혜민 파트장이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20년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파트장은 병원과 지역 공공·민간 기관을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의료취약계층이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13년 장기이식센터 개소부터 장기기증자와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 상담과 국립장기이식센터 승인 업무를 담당하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혜민 파트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2018년부터 매년 9월 둘째 주를 ‘생명나눔 주간’으로 지정하고,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