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지난 9일 고려대학교의료원 청담 고영캠퍼스에서 최고위과정 ‘헬스케어퓨처포럼 제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안형진 보건대학원장, 김진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장, 김철중·강도태 헬스케어퓨처포럼 공동대표, 이민우 부대표 등 주요 관계자와 신입생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헬스케어퓨처포럼 제4기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과 미래 보건의료 생태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듣고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보건대학원 안형진 원장은 축사에서 “이곳에서 얻은 핵심 지식과 폭넓은 네트워크가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발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철중 공동대표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헬스케어 산업의 흐름을 정확히 읽는 안목이 중요하다”며 “통찰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도태 공동대표는 “미래 헬스케어의 선도적인 기술을 배우고 네트워킹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민우 부대표 역시 “다양한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대학교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은 ESG, 국제보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미래의료리더십포럼’과 ‘헬스케어퓨처포럼’ 운영을 통해 사회공헌 교육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