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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지역 의료 질 향상 위한 연수강좌 개최
협력의료기관 간 최신 의학 정보 교류…지역 의료 협력 강화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09 오전 09:12:59
단국대병원이 지난 8일 신라스테이에서 ‘2025 협력의료기관 의료진 및 개원의 연수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의료진과 최신 의학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국대병원 김재일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의가 이어졌다. 심장혈관내과 김준태 교수는 ‘심방세동 시술의 최신 지견’을, 권역외상센터 허윤정 교수는 ‘지역 의료체계 내 권역외상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신경외과 정인호 교수가 ‘ZAP-X 방사선 수술’에 대해 강연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연수강좌에는 인근 지역 의료진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단국대병원은 이번 강좌가 지역사회 의료진과 함께 최신 의료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발전을 위해 병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