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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일상돌봄 서비스’ 홍보 영상 공개
일상생활 어려움 겪는 청년·중장년 지원…“곤란한 일상에 숨 쉴 틈!”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04 오후 01:14:39
보건복지부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중장년층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의 필요성과 지원 내용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보건복지부 및 중앙사회서비스원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송출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19세부터 64세 청년·중장년, 그리고 9세부터 39세의 가족돌봄청(소)년에게 재가 돌봄, 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8월 시작된 이 서비스는 2025년 9월 현재 전국 200여 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이며, 최근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 규모가 확대되어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곤란한 일상에 숨 쉴 틈! 일상돌봄 서비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부상으로 집안일이 힘든 중장년 등에게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담아 서비스의 실질적인 도움을 강조했다.
복지부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이번 홍보 영상이 일상돌봄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필요한 국민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보 영상은 https://youtu.be/XTWzaPiaAB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