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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간호사회,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으로 시민 안전 강화
‘제45회 대구 베이비&키즈 페어’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교육 진행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9-01 오후 05:02:25
대구광역시간호사회가 대구광역시와 함께 ‘제45회 대구 베이비&키즈 페어’에서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간호사회는 영유아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시연하며 양육 가정에 필수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한 대구광역시 출산정책홍보관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미혼·결혼, 임신, 출생, 육아 4개의 존(Zone) 중 ‘출생 존’에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간호사회는 약 10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간호사회 서부덕 회장은 “시민 대상 행사에서 출생 존을 운영하며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면서 “교육은 단순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실습을 통해 응급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간호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