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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간호사회, ‘신규간호사 생활’ 주제로 세미나 개최
참가자 만족도 높아…신규 간호사 교육 필요성 확인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8-21 오후 01:16:55
경상남도간호사회는 지난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간호대학 및 병원 관계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간호교육 질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슬기로운 신규간호사 생활’을 주제로, 신규 간호사의 현장 적응을 돕고 채용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세미나는 경상남도간호사회 남정자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신규 간호사들의 생존 전략 사례 발표와 13개 병원의 채용 정보 공유 시간이 마련됐다. 사례 발표에는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소속 간호사들이 참여했다.
세미나 참석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4.5점(5점 척도)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운영 장소(4.6점)와 운영 소요 시간(4.6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주제의 내용 이해도와 효과적인 진행 방식에 대한 만족도 역시 각각 4.5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신규 간호사들의 적응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력별 맞춤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규 간호사 현장 배치 시점을 고려해 교육 시기를 앞당겨 달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편,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탁상용 선풍기가 증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