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간호사회 결혼이민여성 건강교육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 기사입력 2009-08-12 오전 10:10:55

대전시간호사회(회장·송재금)는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건강증진과 양육역량 강화' 1차 교육을 7월 16일·23일 국제교류센터 강당에서 실시했다. 대전시가 후원했다. 결혼이민여성들이 부모역할을 잘 해내고,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임·김미종 교수(대전대 간호학과)가 산전관리, 가족계획과 피임의 원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가한 결혼이민여성 30명은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마음 놓고 물어볼 수 있어 좋았고,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2차 교육은 8월 13일·20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