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회가 오는 10월, 간호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연이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리셉터 역량 강화 △경력 간호사 리더십 개발 △간호과정 적용 △행정직 간호사 실무 역량 강화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Best Nursing 경진대회’도 함께 열린다.
프리셉터 역량 다지기
10월 16일(목)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지하 1층 CJ홀에서 ‘프리셉터 역량 다지기’ 교육이 진행된다. 프리셉터로 활동 중인 간호사 150명(병원당 4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프리셉터의 개념과 역할’(최진영 세브란스병원 파트장) △‘신규 간호사를 위한 효과적 교수방법’(최지은 서울아산병원 UM) △‘간호현장에서의 감성코칭과 공감 대화’(김연희 울산대 교수) 강의가 마련된다.
경력 간호사 리더십 개발
10월 27일(월)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는 경력 10년 이상의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경력 간호사의 리더십 성장을 위한 핵심 역량 개발’ 교육이 열린다. 유소영 차의과학대학교 교수가 ‘경력간호사의 핵심 역량’과 ‘리더십 개발’을, 김윤석 디스커버리러닝 대표가 ‘문제 분석 및 기획’과 ‘전략 개발 및 기획서 작성’을 강의한다.
간호과정 적용 교육
10월 28일(화)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Best Nursing Practice를 위한 간호과정 적용’ 교육이 진행된다.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임경춘 성신여대 교수가 ‘비판적 사고 및 Concept mapping’을, 이상림 서울대병원 간호과장이 ‘간호진단 및 간호과정 적용의 실제’를 강연한다.
행정직 간호사 실무 역량 강화
10월 29일(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CJ홀에서는 행정직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행정직 간호사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 교육이 열린다. 김명숙 서울아산병원 간호부원장이 ‘보건의료 정책과 제도 개선’을, 나상훈 서울대병원 교수가 ‘최고의 파워포인트 만들기’ 팁을 전한다.
Best Nursing 경진대회
가장 먼저 시작되는 행사는 10월 1일(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지하 1층 CJ홀에서 열리는 ‘Best Nursing 경진대회’다. 간호사 200명(병원당 5명)이 참여하며, 신수진 이화여대 교수의 ‘AI와 함께 만드는 Best Nursing의 미래’ 특강과 함께 다양한 간호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모든 교육 및 행사는 병원간호사회 홈페이지 ‘지금은 교육중’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해야 하며, 당일 등록은 불가능하다.
